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는 1일 오전 보문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6년 보문면 행복대학 입학식 및 박은호 학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의 신입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강영구 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입학생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입학생 선서,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취임한 박은호 학장은

“나이를 잊고 배움의 길에 나선 어르신들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나눔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보람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대학은 연말까지 매주 1회, 총 3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양, 시사, 건강관리, 경제, 문화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학동 군수는

“보문면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소중한 공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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