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슬로건 아래 700여 명 마음 모았다 -

예천군은 예천군장애인협회(회장 이완희) 주관으로 2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과 봉사자 등 7명을 포함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지역 인재 육성과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한 장학금 및 생활격려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은 ▲황남장학회(회장 황중배) 200만 원, ▲학순장학회(회장 성연학) 100만 원, ▲한국B.B.S. 경상북도연맹 예천군지회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이 모여 9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회장 이태주), 예천e희망뉴스(대표 장희정), 예천제일교회(목사 김운수)에서 각 100만 원씩 마련한 총 300만 원의 생활격려금을 장애인 가정 9가구에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오전부터 협회 회원과 봉사단체(장애인협회, 예천단샘로타리클럽, 예천댁, 예천귀농인연합회, 예성신협,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예천지부,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예천군지부)에서 행사장 안전관리, 네일아트 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지원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완희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회와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손잡고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행사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됨 없이 화합하며 살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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