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결속과 화합 다져
醴市會(회장 엄의식·전 구로구 부구청장)는 지난 12월 17일(수) 서울역 앞 만복림에서 예천 출신 서울시 공무원 모임인 ‘2025년 예시회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서울시 공무원을 비롯한 출향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쁜 연말 일정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예천 출신 공직자 모임으로서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서울시 공무원 출신인 이성 경기도 정책특보(전 구로구청장)를 비롯해 우대영 전 용산구 부구청장, 박일연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 안창기 경북대학교 교수, 유승득 호원대학교 교수, 진학성 홍익기술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재경예천군민회 윤동춘 회장도 함께 자리해 축사를 전하며 재경예천군민회의 최근 활동과 고향 소식을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시회 고문인 이 성 前)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시회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공직 사회와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아 온 소중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고향 예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예시회는 지난 1987년 권오호 전 내무국장, 박승홍 전 마포구 부구청장, 우대영 전 용산구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후 올해로 38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창립 이후 서울시와 각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예천 출신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업무적으로도 큰 시너지를 발휘해 왔다.
특히 예시회는 매년 각종 행사 때마다 참기름, 들기름, 쌀 등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회원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며 고향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송년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과 자유로운 담소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에도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예시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과 교류를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한편, 고향 예천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글/사진 권 은 본부장
